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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미 11월 ADP 민간고용 전월비 14만6천명 늘며 예상(15만명) 하회

  • 입력 2024-12-05 07:04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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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11월 민간고용 지표가 예상을 밑돌았다.

4일 미국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에 따르면, 11월 민간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14만6000명 증가했다. 이는 예상치(15만명)를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다.

10월 민간 고용은 기존 23만3000명 증가에서 18만4000명 증가로 하향 조정됐다.

교육 및 헬스 서비스 부문 고용이 5만명 늘었다. 무역/운송/유틸리티 부문은 2만8000명, 건설 부문은 3만명 증가했다. 이 밖에 레저/숙박도 1만5000명, 기타 서비스도 2만명 늘었다. 제조 부문은 2만6000명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직원 수 500명 이상 기업 고용이 12만명 증가했다. 직원 수 50~499명 기업 고용은 4만2000명 늘었고, 직원 수 49명 이하 기업 고용은 1만7000명 감소했다.

미국내 피고용자 2500만명 이상 임금을 분석한 ADP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이직을 하지 않은 근로자 급여는 전년 동월보다 4.8% 늘었다. 한편 이직을 한 근로자 급여는 7.2% 늘었다.

ADP의 넬라 리차드슨 수석이코노미스트는 "11월 고용시장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지만 업종별 실적은 엇갈렸다"며 "제조업은 봄 이후 가장 부진했고, 금융 서비스 및 레저/숙박도 전월보다 약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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