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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기준금리 2회 추가 인하돼 2.5% 도달...기준금리 2.75% 도달전까지 국고3년 2.4~2.8% 밴드 - 신한證

  • 입력 2024-12-03 08:51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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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3일 "내년 상반기까지 기준금리가 2회 추가로 인하돼 2.5%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재균 연구원은 "11월 금통위에서 한은이 던진 메시지는 성장 하방 리스크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안 연구원은 "물가안정을 중요시하면 매파, 성장에 무게를 두면 비둘기파로 본다는 점에서 도비시한 통화정책이 당분간 펼쳐질 환경이 도래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아직 한은이 제시하는 중립금리 중간값 2.50% 하회를 예단할 시기가 아니다. 2%대 기준금리 진입 후 성장과 물가 상황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긴축적 통화정책의 정상화가 이뤄지는 단계"라고 평가했다.

안 연구원은 그러나 "한국은 타국 대비 성장 둔화 우려가 먼저 발생한 만큼 중립으로의 회귀도 빨라져야 한다. 과거보다 높은 금리 인하 선반영 인식을 갖게 하는 이유"이라며 "따라서 기준금리가 2.50%에 도달할 때까지 국고 3년이 기준금리를 밑도는 역캐리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1년간 펼쳐졌던 역캐리 상황을 분석해 내년 상반기까지 국고채 금리 밴드를 설정해 보니 기준금리 2.75% 도달전까지 국고3년 금리는 2.4~2.8%에서 밴드를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금리 인하 기대 후퇴 시 한국도 동조화되어 역캐리가 일시적으로 해소될 수도 있는 반면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고 한은이 아직 움직이지 않았을 때 역캐리폭은 최대 -72bp까지 확대된다"면서 "극단적 요인을 제외한 역캐리 밴드는 -20~-60bp, 평균 -30bp 내외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기본적으로 1차례 금리 인하를 가정하고, 추가 인하 기대가 커질수록 역캐리폭이 심화되는 범위"라며 "현재 기준금리 3.00%을 가정하면 추가 금리 인하 전까지 국고 3년은 2.4~2.8% 밴드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50% 이하가 보이지만, 2.75% 도달 전까지 레벨 부담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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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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