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단기자금시장이 월초를 맞아 양호한 조달 여건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일 RP 시작금리와 증권콜 차입금리는 각각 1bp씩 하락한 3.03%, 3.05%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기타) 및 국고 1.5조원이 있다. 반면 월말세수(선납분) 및 기타 2.2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2.9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5.7조원 수준이 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기타) 및 국고 3.8조원, 한은RP매입(7일) 9.5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및 기타 1.8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2.2조원, 기타 0.4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월말일 시중은행 매수가 증가해 운용사와 신탁 유동성이 축소됐음에도 조달금리는 소폭 하락했다. 장중 회사채 일부 정체를 보였으나 오후께 무난히 해소됐다"면서 "오늘은 월초 설정에 따른 유동성 회복과 전일 실시한 한은 RP 매입 효과로 조달여건이 양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은행권은 조달 보다는 운용에 집중할 것"이라며 "장중 체결금리는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3.21~3.23%(100억 미만 3.08%, 은대 2.76%) 수준이다.

자료: RP 체결 추이, 출처: 코스콤 CHECK

[단기자금] RP 시작금리 1bp 하락한 3.03%...월초 맞아 조달여건 양호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