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394.40원에 최종 호가됐다.
29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1.3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395.60원)보다 0.15원 상승했다.
간밤 뉴욕외환시장이 추수감사절로 휴장한 가운데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는 0.1% 상승했다.
코스콤 CHECK(5200)에 따르면,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8% 높아진 106.14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유로/달러는 0.10% 낮아진 1.0555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05% 오른 1.2684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엔은 0.25% 오른 151.52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6% 상승한 7.2494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03% 강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