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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중 예금은행 수신금리 한 달 만에 하락 전환...대출금리 가계 상승, 기업 하락 - 한은

  • 입력 2024-11-27 12:00
  • 신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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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신동수 기자] 지난달 은행권의 저축성수신금리가 시장금리 하락 등의 영향으로 한 달 만에 하락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금리는 2개월 연속 상승했는데 기업대출금리가 지표금리 하락 영향으로 하락했지만 가계대출금리가 대출 관리를 위한 가산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4년 10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에 따르면 가중평균·신규 취급액 기준 예금은행의 저축성수신금리(‘24.9월 3.40%→’24.10월 3.37%)는 시장금리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3bp 하락했다.

지난 9월 4개월 만에 상승 한 후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전환했다.

순수저축성예금금리(3.41%→3.37%)는 정기예금(-4bp)을 중심으로 4bp 하락했다.

시장형금융상품금리(3.36%→3.34%)는 금융채(-2bp), CD(-3bp) 등을 중심으로 2bp 내렸다.

대출금리(4.62%→4.67%)는 업대출이 하락한 반면, 가계대출은 오르면서 5bp 상승해 두 달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다.

기업대출금리(4.77%→4.71%)는 CD(91일) 등 지표금리가 하락한 영향 등으로 대기업(-2bp)과 중소기업(-10bp)이 모두 내리면서 6bp 하락해 한 달 만에 하락 전환했다.

가계 대출금리(4.23%→4.55%)는 주택담보대출(+31bp, 4.05%), 집단대출(+30bp, 3.88%)이 지표금리 상승(은행채 5년)과 은행권의 가계대출 관리를 위한 가산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오르면서 32bp 상승해 3개월 연속 상승했다.

가계대출 중 고정금리 비중(65.4% → 56.8%)은 고정형 주택담보대출(-5.1%p, 94.9% → 96.4%)이 줄어들면서 2.6%p 하락했고 3개월 연속 하락했다.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 차(1.22%p→1.30%p)는 전월대비 0.08%p 확대되어 2개월 연속 확대됐다.

2024년 10월말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2.57%로 전월말대비 2bp 하락, 총대출금리는 연 4.79%로 전월말대비 4bp 하락했다.

이에 따라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 차는 2.22%p로 전월대비 0.02%p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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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중 비은행금융기관 예금금리(1년만기 정기예(탁)금 기준)는 신협·상호금융·새마을금고가 하락했고, 대출금리(일반대출 기준)는 신협과 상호금융은 하락했지만 상호저축은행과 새마을금고는 상승했다.

상호저축은행은 예금금리가 전월 수준을 유지했고, 대출금리는 28bp 상승했다.

신용협동조합은 예금금리, 대출금리가 각각 7bp, 18bp 내렸다.

상호금융은 예금금리, 대출금리가 각각 5bp, 11bp 하락했다.

새마을금고는 예금금리가 6bp 하락했고, 대출금리는 4bp 상승했다.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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