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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트럼프,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에 해셋 전 자문위원장 지명 예정" 블룸버그

  • 입력 2024-11-27 08:19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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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드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에 케빈 해셋 전 미국 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을 지명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가 26일 보도했다.

20년 동안 보수 경제계에서 활동한 해셋 전 자문위원장은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트럼프의 수석 고문과 CEA 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는 미 공화당의 대표적인 세금 정책을 적극적으로 옹호했고, 공화당의 관세 제안을 지지하고 있다.

상원 인준이 필요없는 이번 지명은 트럼프가 발표할 때까지 최종 확정되지 않는다. 해셋은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트럼프 인수위의 캐롤라인 리빗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2기 행정부에서 일할 사람을 매우 빠른 속도로 결정했다"며 "남은 결정은 트럼프 당선인이 결정이 내려지면 계속해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셋은 앞으로 NEC 위원장으로서 트럼프 2기 재무장관 후보자인 소콧 베센트와 긴밀히 협력해 백악관의 경제 계획을 실행하게 된다.

백악관내 경제 싱크탱크인 CEA는 미국 대통령 집무실 산하에 있는 기관으로 미국의 대통령에게 경제 정책을 자문한다. 백악관에 제공할 경제 자료 및 연간 보고서를 집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NEC는 CEA와 혼동되는 경우가 많지만, NEC는 보다 실질적인 정책을 결정하는 기관으로 현재 연준 부의장을 역임한 라엘 브레이너드가 NEC 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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