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노르웨이 국부펀드, 3Q 105조원 평가이익...증시강세 덕분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지난 3분기 약 105조원 평가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22일 금리하락으로 인한 주식시장 강세에 힘입어 3분기 평가이익이 8350억 크로네(763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9월 말 기준 18조8700억크로네 규모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3분기 전체 수익률은 4.4%로 노르웨이 재무부가 설정한 벤치마크지수 수익률보다 0.1%p 낮았다.
NBIM의 트론드 그란데 부대표는 "최근 통화정책의 변화가 펀드의 3분기 실적에 상당히 큰 영향을 미쳤다"며 "생각해보면 꽤 다사다산한 분기였다. 7월 여름부터 8월까지 많은 변동성으로 시작해 연준의 연착륙과 금리인하 여부에 대한 추측이 난무했다"고 말했다.
그는 "수치에서 보는 것처럼 밀물이 오면 모든 배는 상승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따라서 기본적으로 금리가 낮아짐에 따라 주식시장은 매우 광범위한 상승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노르웨이 국부펀드에서 71.4%를 차지하는 주식은 3분기 동안 4.5% 수익률을 기록했다. 펀드 자산의 26.8%를 차지하는 채권의 수익률은 3분기 4.2%를 기록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