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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연준 로건 "현 금리인하 움직임 지지하지만, 좀더 인내심 있는 접근 필요"

  • 입력 2024-10-22 07:39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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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로리 로건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현재의 금리인하 움직임을 지지하지만, 좀더 인내심 있는 접근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1일 뉴욕에서 열린 증권산업 및 금융시장협회 연례 회의에서 "예상대로 경제가 발전한다면 정책금리를 점진적으로 중립 수준으로 낮추는 전략이 리스크를 관리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로건 총재는 "다만 정상으로 가는 경로가 어떤 모습일지, 정책 운용 속도를 얼마나 빠르게 해야할지, 금리가 어느 지점에 안착해야 하는지는 여러가지 충격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면서도 "FOMC는 민첩성을 유지하고 적절한 경우 기꺼이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장 유동성이 여전히 충분하다며 "현재로서는 남아 있는 ON RRP(역레포) 잔액이 추가적인 과잉 유동성의 완충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ON RRP 잔액이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레포 금리가 준비금 잔액 이자율에 가까워져도 시설의 잔액이 감소하지 않는다면 ON RRP의 이자율을 인하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며 "최근 자금시장의 압력은 일시적인 것으로 보인다. 효율적인 대차대조표 규모에 도달하기 위해 이러한 작은 압력은 용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로건 총재는 11일 한 콘퍼런스 연설에서도 "중립을 향해 나아갈 때 앞을 내다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며 "우리가 가진 위험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매우 점진적인 방식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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