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3-29 (일)

[채권-오전] 국채선물 상승폭 확대 후 등락...재료 부재 속 외인 선물 매매 연동

  • 입력 2024-10-15 10:45
  • 신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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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국고채 금리와 국채선물 가격의 오전 10시 40분 현재 상황...출처: 코스콤 CHECK

자료: 국고채 금리와 국채선물 가격의 오전 10시 40분 현재 상황...출처: 코스콤 CH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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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신동수 기자] 15일 오전장에는 국채선물이 상승폭을 확대한 후 다시 반락하는 등 등락세가 이어졌다.

장중 3년 국채선물은 +10틱까지, 10년 국채선물은 +28틱까지 상승 후 반락해 각각 +7틱내외, +20틱내외에서 매매됐다.

국고채 금리는 전구간 하락속에 낙폭을 확대한 후 다시 반등하는 등 등락세가 이어졌다. 전장대비 3년은 1.7bp, 10년은 2.0bp, 30년은 0.7bp 하락했다.

장초반에는 미국 채권시장이 콜럼버스의 날'로 휴장한 가운데 외국인이 국채선물 매수를 늘린 영향을 받았다.

아시아시장에서 미국채 금리가 반락해 하락이 대부분 구간으로 확산된 점도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미국 10년 금리는 1.55bp 내린 4.08%대에서, 2년 금리는 0.60bp 하락한 3.95%대에서 매매됐다.

다만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세가 점차 주춤해지고 3년 매도를 크게 늘리면서 가격 지지력은 약화됐다.

외국인은 국채선물 순매수 규모를 3년은 3400계약 이상에서 530계약 내외로 축소했다.

미국 경제의 연착륙 기대와 연준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으로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약화된 영향도 이어졌다.

한은의 피벗이 시작됐고 향후 중립금리 수준으로 금리인하가 예상되어 시장금리가 크게 조정 받을 가능성은 낮지만 연내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도 낮아 한차례 금리인하 기대를 선반영한 레벨 부담 경계감도 이어졌다.

일부에서는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우세에 따른 금리 조정 가능성도 대두되고 내년1분기나 가능한 한은의 추가 금리인하를 생각하면 추가 강세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진단도 제기됐다.

전반적으로 현물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강세 흐름속에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매에 연동된 등락세가 이어졌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오늘은 특별한 데이타가 없고 장 시작하면서 외국인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강세가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고채 3년 2.85~2.95% 밴드에서 움직임이 이어질 것 같다"며 "어제와 마찬가지로 현물은 거래가 부진한 상황에서 외국인 움직임에 따라 연동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증권사의 다른 딜러는 "전일 미국시장이 휴장한 가운데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로 시장이 강하지만 지속 여부는 불투명해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우세에 따른 금리 조정 가능성도 대두되고 내년 1분기나 가능한 한은의 추가 금리인하를 생각해보면 추가 강세는 제한적이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오전 10시 40분 현재 코스콤 CHECK(3107)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7틱 오른 105.94에서, 10년 국채선물은 20틱 상승한 116.59에서 매매됐다.

3년 국채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 증권이 각각 529계약, 1662계약 순매수했고 투신, 은행이 각각 327계약, 1676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168계약 순매수했고 개인, 증권, 은행이 각각 391계약, 1635계약, 137계약 순매도했다.

3년 지표인 국고24-4(27년 6월)은 1.7bp 내린 2.917%에, 10년 지표인 국고24-5(34년 6월)은 2.0bp 하락한 3.064%에, 30년 지표인 국고24-8(54년 9월)은 0.7bp 하락한 2.930%에 매매됐다.

국고채 10년-3년 스프레드는 14.7bp내외로 소폭 축소했고, 국고채 30년-10년 스프레드는 -13.4b내외로 역전폭을 축소했다.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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