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메리츠증권은 11일 "기준금리 터미널레이트는 2.50~2.75% 수준일 것으며 보이며 국고3년 2.9%대에서 매수 관점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여삼 연구원은 "10월 금통위는 8월 금통위에서 강조한 ‘가계부채 및 부동산 가격’을 중심으로 한 금융안정 측면에서 인하 여부가 달려있었고 이번 금통위 인하 실시 이후에도 한은총재는 ‘금리인하 효과가 금융안정 측면에서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면서 추가 금리인하 속도를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연구원은 "일각에서 우려하듯 부동산 가격상승세는 ‘불이 붙으면 쉽게 꺼지지 않는다’는 측면에서 10월 동결 가능성 언급됐지만 정부의 대출규제 중심 거시건전성규제 실시되면서 예상보다 대출증가 및 부동산 가격상승세 주춤해진 점을 인정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은의 신중성을 인정하면 11월 동결, 내년 1분기 중 1월 인하가 유력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은이 국내도 미국처럼 통화정책 초점이 ‘물가 → 경기’로 이전된 점을 인정했다. 앞으로의 인하 속도는 신중히 결정(통방문구)할 것이란 표현을 삽입해 추가 인하를 시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동 전쟁과 미국 대선, 중국 부양 등 대외변수에 대내는 당분간 가계부채만 안정되면, 시장이 추정하고 있는 중립수준에서 금리인하가 마무리될 것"이라며 "내년 성장률 전망이 2%를 하회할 경우 기준금리 2.50%까지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준금리 터미널 2.5~2.75%...국고3년 2.9%대에선 매수 - 메리츠證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