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3-27 (금)

(상보) 중국 인민은행, 지준율 50bp 인하..7, 14일물 역레포 금리 각각 20bp 인하

  • 입력 2024-09-27 10:51
  • 김경목 기자
댓글
0
(상보) 중국 인민은행, 지준율 50bp 인하..7, 14일물 역레포 금리 각각 20bp 인하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중국 인민은행이 27일 지급준비율(지준율)을 50bp 인하했다.

이번 지준율 인하 후 금융기관의 가중 평균 지준율은 약 6.6%가 된다. 이미 5% 지준율을 시행 중인 금융기관은 제외됐다.

인민은행은 "경기 부양책 통화정책 기조를 고수하고, 안정적인 경제 성장과 질적인 발전을 위해 유리한 통화 및 금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준율을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민은행은 또한 7, 14일물 역레포 금리도 1.50%, 1.65%로 각각 기존보다 20bp 낮췄다.

인민은행은 며칠 전인 23일 14일물 역레포(RP) 금리를 1.95%에서 1.85%로 10bp 인하한 바 있다. 지난 7월 하순에는 7일물 역RP 금리를 1.80%서 1.70%로 10bp 인하했다.

25일에는 1년물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2.3%에서 2.0%로 인하했다.

판궁성 PBOC 총재는 24일 주요 정책금리를 낮추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판 총재는 "곧 지급준비율을 50bp 인하할 것"이라며 "7일물 역레포도 1.7%에서 1.5%로 내릴 것"이라며 "또한 정책금리를 인하하고 7일물 역RP 금리를 현행 1.7%에서 1.5%로 20bp 인하해서 대출시장 제공 금리와 예금 금리를 함께 하향 유도해 상업은행의 순이자마진 안정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금리인하로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는 30bp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출우대금리(LPR) 와 예금 금리는 20~25bp 하락해 은행의 순이자마진에 전반적으로 중립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역RP 방식으로 2389억위안 유동성을 순회수했다. 14일물 RP 매입 방식으로 3330억위안 유동성을 공급했다. 만기물량이 5719억위안이기 때문에 역 RP 운영을 통해서 유동성 2389억위안을 순회수했다.

지난주 유동성 1882억위안을 순공급했다. 지난 18일 5103억위안을 순회수하고 19일 3628억위안을 순공급했다. 이후 20일 3357억위안을 순공급했다.

지지난주 유동성 6743억위안을 순공급했다. 지난 9일 880억위안, 10일 1848억위안을 순공급했다. 이후 11, 12일에도 각각 2093억위안, 975억위안을 순공급했다. 13일에도 947억위안을 순공급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