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3-29 (일)

[채권-오전] 국채선물 10년 중심 약세 유지...외인 선물 매매 연동

  • 입력 2024-09-26 10:45
  • 신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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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국고채 금리와 국채선물 가격의 오전 10시 40분 현재 상황...출처: 코스콤 CHECK

자료: 국고채 금리와 국채선물 가격의 오전 10시 40분 현재 상황...출처: 코스콤 CH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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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신동수 기자] 26일 오전장에는 국채선물이 약세 출발 후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지만 다시 반등하는 등 10년 중심 약세 흐름 속 등락세가 이어졌다.

장중 3년 국채선물은 -4틱 출발 후 반등해 보합내외에서, 10년 국채선물은 -35틱까지 하락 후 반등해 -15틱내외에서 매매됐다.

국고채 금리는 20년물 중심으로 상승해 하루 만에 10년은 3%를, 30년은 2.9%를 웃돌았다. 전장대비 3년은 0.1bp, 10년은 1.4bp, 30년은 0.9bp 상승했다.

간밤 미국채 금리가 연준의 빅컷으로 미국 경제의 연착륙 기대가 커지며 미국채 금리가 장기물 중심으로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아시아시장에서 미국채 금리가 장단이 엇갈렸지만 보합권에서 등락한데다 외국인이 3년 국채선물 매수에 나서며 장중 반등하는 등 추가 약세가 제한됐다.

다만 장중 엇갈린 투자 패턴속에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면서 가격 움직임도 제한됐다.

외국인은 국채선물시장에서 3년을 1330계약 이상 순매수했고, 10년은 40계약내외 순매도했다.

전일 신성환 위원의 발언으로 시장이 강세를 보였던 만큼 오늘 발표될 금융안정 보고서에 대한 확인심리도 높았다.

일부에서는 금융안정보고서 결과에 따라 변동성이 있을 것 같다는 진단도 제기됐다.

국고채 3년 금리가 2.8%에 근접하면서 레벨 부담 경계감도 높아졌다.

한은의 10월 금리인하 여부를 떠나 11월에도 연속적인 금리인하에 나설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도 이어졌다.

대내외 금리가 재료에 따라 등락하는 상황이나 전반적으로 박스권 레인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고 추가적인 데이터나 재료를 대기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한편 올해 세수 결손이 29.6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기재부는 추경없이 기금 여유 재원 등을 활용할 것으로 보여 시장 영향은 제한됐디.

전반적으로 미국 재료에 연동된 후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매에 연동된 등락세가 이어졌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전일 신성환 위원 간담회 내용으로 시장은 10월 인하가 반영되면서 강세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은 외국인 선물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반등하는 모습이나 금리인하 기대를 반영한 레벨 부담이 큰 상황이라 국고채 3년 2.80%에서 어느 쪽으로 움직일지 지켜보며 대응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증권사의 다른 딜러는 "전일 신성환 위원 발언으로 강세장이 연출 되었는데 오늘 11시 나오는 금안보고서에서 어떤 내용이 나오냐에 따라 시장에 영향을 줄 것 같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40분 현재 코스콤 CHECK(3107)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보합인 106.37에서, 10년 국채선물은 15틱 하락한 117.20에서 매매됐다.

3년 국채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 개인, 보험이 각각 1337계약, 128계약, 477계약 순매수했고 증권, 투신, 은행이 각각 276계약, 909계약, 45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 은행, 보험이 각각 43계약, 320계약, 203계약 순매도했고 투신이 433계약 순매수했다.

3년 지표인 국고24-4(27년 6월)은 0.1bp 오른 2.813%에, 10년 지표인 국고24-5(34년 6월)은 1.4bp 상승한 3.011%에, 30년 지표인 국고24-8(54년 9월)은 0.9bp 상승한 2.901%에 매매됐다.

국고채 10년-3년 스프레드는 19.8bp내외로 확대됐고, 국고채 30년-10년 스프레드는 -11.0bp내외로 역전폭을 소폭 확대했다.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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