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단기자금시장이 월말로 다가가는 가운데 공자기금 환수, MMF 환매 등으로 유동성이 축소돼 조달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RP 시작금리는 5bp 상승한 3.53%, 증권콜 차입금리는 2bp 오른 3.55%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기타) 및 국고 1.3조원, 한은RP매각 만기(7일) 4.0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및 기타 1.6조원, 한은RP매각(7일) 3.0조원, 통안채 발행 0.6조원, 공자기금 환수 2.5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3.4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2.6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전날엔 재정(기타) 및 국고 1.2조원, 국고여유자금 0.5조원, 기타 0.5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및 기타 1.0조원, 공자기금 환수 1.1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 레포시장에선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금리가 보합에서 출발했으나 적수 관리를 위한 시중은행 조달이 증가해 매수가 일시에 소진됐다. 장중 부족 분위기가 형성돼 체결금리가 상승했다"면서 "오늘은 공자기금 환수와 MMF 환매 영향으로 유동성이 축소돼 조달금리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회사채 쪽 난항이 예상되는 가운데 은행권 매수 의존도가 증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3.46~3.48%(100억 미만 3.33%, 은대 2.99%) 수준이다.

자료: 최근 단기자금시장 금리 흐름, 출처: 코스콤 CHECK

[단기자금] RP 시작금리 5bp 오른 3.53%...MMF 환매, 공자기금 환수로 유동성 축소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