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ADB, 올해 아·태 지역 성장전망 기존과 같은 5.0%...내년도 4.9% 유지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성장 전망치를 기존의 5.0%로 유지했다. 내년도 성장 전망치도 4.9%로 유지했다.
ADB는 24일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아·태 지역은 전자제품 수출증대, 반도체 사이클 전환 등에 기인한 지속적 수출 증대로 올해 5.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성장률은 4.9%로 전망해서 올해와 내년 성장률 모두 7월 전망 수준을 유지했다.
ADB는 "다만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보호무역주의 확대 우려, 중동지역 지정학적 긴장 심화, 중국 부동산시장 침체, 기후조건 악화등은 주요 하방 리스크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은 현재 디플레이션 압력과 싸우고 있으며, 국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일련의 경기 부양책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그럼에도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데 애를 먹고 있다.
한편 아·태 지역 물가상승률은 긴축통화 정책 영향 지속, 국제식료품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안정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7월 전망보다는 0.1%p 낮춘 2.8%로 전망했다. 내년 물가상승률은 2.9%로 7월 전망 대비 0.1%p 하향 조정했다.


(상보) ADB, 올해 아·태 지역 성장전망 기존과 같은 5.0%...내년도 4.9%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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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B는 한국의 올해 성장률에 대해 반도체·자동차 중심의 수출 증가세에 따라 7월 전망치인 2.5%를 유지했다. 7월 전망은 4월 전망에 비해 0.3%p 높은 2.5%로 상향 조정된 바 있다. 내년 한국 성장률은 2.3%로 기존 7월 전망을 유지했다. 한국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올해 2.5%, 내년 2.0%로 모두 지난 7월 전망 수준을 유지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