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5일 "밸류업 지수가 성장주 스타일 성격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동길 연구원은 "상대수익률 우위에 서려면 성장주 장세 때 투자 혹은 가치주 종목과 병행하는 바벨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초반 지수 포함 종목군의 수급 효과 이후 미포함 종목 수익률의 갭 메우기고 관심이라고 밝혔다.
노 연구원은 "이번 발표로 미편입 시가총액 상위주(혹은 섹터 순위 상위) 주주환원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 확대 유도 측면도 봐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밸류업 프로그램 시계는 짧지 않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한국의 장기 저성장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서 자본효율성 제고는 필요조건"이라고 밝혔다.
그는 "밸류업 프로그램은 주주환원을 통한 주가 상승에서 더 나아가 민간발 구조조정, 유휴자산 효율화로 발전해야 한다. 이번 밸류업 지수 발표는 장기 정책 프로그램 초입 이벤트"라고 밝혔다.
전날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4분기 주요 이벤트였던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발표됐다.
일본의 JPX Prime 150과 유사하게 고PBR·고ROE 종목들이 선정되면서 기본적으로 성장 요소 부각됐지만 ‘기업가치 성장’과 ‘주주환원’을 균형적으로 고려하기 위해 배당, 자사주 소각 등 실시 여부를 포함한 질적요건이 더해졌다.
지수 구성상 반도체·IT하드웨어·미디어/교육·디스플레이 종목은 벤치마크 대비 다수 포함됐고, 철강·건설/건축·조선·IT가전·통신서비스 종목은 포함되지 않았다.
노 연구원은 "개별 기업 참여도 중요하다. 거래소는 조기 공시 기업들에 지수 특례편입을 허용했고 조기 공시가 주가 상승에 유효했음도 확인할 수 있다"면서 "향후 지표의 정착 과정에서 밸류업 공시의 중요성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밸류업 지수, 성장주 스타일 보일 것...미편입 시총 상위주 주주환원 개선 기대 - 신한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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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지수, 성장주 스타일 보일 것...미편입 시총 상위주 주주환원 개선 기대 - 신한證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