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8월중 은행 가계대출 9.3조원 증가...2021년 7월(+9.7조) 이후 최대치 - 한은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신동수 기자] 8월 은행 가계대출이 5개월 연속 증가했고 증가 폭도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24년 8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은행의 8월 가계대출 잔액이 전월 대비 9.3조원 증가해 1,130조원을 기록했다.
월간 증가 규모로는 2021년 7월 9.7조원 이후 최대치였다.
주택담보대출 증가 규모가 상당 폭 확대되고 기타대출이 증가 전환한 영향을 받았다.
주택담보대출(24.7월 +5.6조원→24년 8월 +8.2조원)은 수도권 중심의 주택 매매거래 증가, 입주물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증가 규모가 상당폭 확대됐다.
전세자금대출도 24.6월 +0.6조원, 7월 +0.5조원에 이어 8월에도 0.7조원 증가했다.
기타대출(-0.1조원→+1.1조원)은 여름 휴가철 및 주식투자 관련 일시적 자금수요 등으로 증가 전환했다.


(종합) 8월중 은행 가계대출 9.3조원 증가...2021년 7월(+9.7조) 이후 최대치 - 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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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중 은행 기업대출(24.7월 +7.8조원 → 7월 +7.2조원)은 대기업 대출 증가세 둔화로 전월 수준을 증가세가 이어졌다.
중소기업대출(+3.4조원→+5.3조원)은 일부 은행의 대출영업 지속, 중소법인의 시설자금 수요 확대 등으로 증가폭을 확대했다.
다만 대기업대출(+4.4조원→+1.9조원)은 증가세가 둔화됐다.
회사채 발행(24.7월 -1.9조원 → 7월 -0.5조원)은 차환자금 선조달, 계절적 비수기, P-CBO 순상환 확대 등의 영향으로 순상환이 지속됐다.
P-CBO 순발행 규모는 24.6월 -0.4조원, 7월 -0.0조원에서 8월에는 -0.7조원으로 확대됐다.
CP·단기사채(+0.8조원 → -1.1조원)는 공기업을 중심으로 순상환 전환했다.


(종합) 8월중 은행 가계대출 9.3조원 증가...2021년 7월(+9.7조) 이후 최대치 - 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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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흐름을 살펴보면 8월중 은행 수신(24.7월 -30.7조원 → 7월 +21.5조원)은 정기예금의 증가세가 이어지고 수시입출식예금이 증가 전환해 상당폭 증가했다.
수시입출식예금수시입출식예금(-46.2조원 → +13.6조원)은 지자체 자금 유입 등으로 증가 전환했다.
정기예금(+15.3조원 → +14.1조원)은 은행들의 예금 유치 필요성, 예금금리 고점 인식 등으로 법인자금을 중심으로 상당폭 증가했다.
자산운용사 수신(24.7월 +34.4조원 → 8월 -0.9조원)은 펀드 유입폭이 줄고 MMF 감소 여파로 한 달 만에 소폭 감소 전환했다.
MMF(+15.6조원 → -7.6조원)는 수익률 메리트 축소 등으로 법인자금을 중심으로 감소 전환했다.
채권형펀드(+12.2조원 → +4.1조원) 및 기타펀드(+5.6조원 → +2.1조원)의 유입폭이 줄었고, 주식형펀드(+0.5조원 → -0.1조원)는 감소 전환했다.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