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보) 취업자 증가폭 12.3만명으로 둔화...실업률 0.1%p 하락한 1.9%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장태민 기자] 취업자 증가폭이 둔화됐으나 실업률은 하락하고 고용률은 높아졌다.
11일 통계청의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 수는 2,880만 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2만 3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의 전년비 증감폭을 보면 5월 8만명, 6월 9.6만명, 7월엔 17.2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 10만명을 밑돌다가 다시 10만명 위로 올라온 것이다.
실업률은 1.9%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했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4.1%로 전년동월대비 0.4%p 떨어졌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9.8%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했다. 다만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6.7%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했다.
■ 취업자, 정보통신업 중심 증가...건설업 감소
취업자를 산업별로 보면 정보통신업(10만 1천명, 9.7%), 전문과학및기술서비스업(9만 4천명, 7.0%), 운수및창고업(9만 4천명, 5.7%) 등에서 증가했다.
건설업(-8만 4천명, -3.9%), 도매및소매업(-5만 5천명, -1.7%), 농림어업(-4만명, -2.4%) 등에서는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9만 9천명, 임시근로자는 19만 1천명 각각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10만 1천명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2만 6천명 증가했으나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6만 4천명, 무급가족종사자는 2만 8천명 각각 줄었다.
실업자는 20대, 40대 등에서 줄어 전년동월대비 9천명 감소했다. 실업률은 20대, 40대에서 하락해 전년동월대비 0.1%p 내려왔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30대, 40대 등에서 상승해 전년동월대비 0.2%p 올랐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육아(-13만 1천명, -15.1%) 등에서 감소했으나 쉬었음(24만 5천명, 10.6%), 가사(6만 1천명, 1.0%) 등에서 증가해 전년비 4만 8천명 증가했다. 구직단념자는 36만 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명 감소했다.


(1보) 취업자 증가폭 12.3만명으로 둔화...실업률 0.1%p 하락한 1.9%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