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3-27 (금)

(상보) 미 8월 S&P글로벌 서비스업 PMI 55.7로, 잠정치보다 상향

  • 입력 2024-09-06 07:11
  • 김경목 기자
댓글
0
(상보) 미 8월 S&P글로벌 서비스업 PMI 55.7로, 잠정치보다 상향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8월 S&P글로벌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잠정치보다 상향 조정됐다.

5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마킷) 글로벌에 따르면, 8월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치는 55.7로 잠정치 55.2보다 높아졌다. 7월에는 55.0을 기록한 바 있다.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크리스 윌리엄슨 이코노미스트는 "헤드라인 서비스 PMI가 거의 2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미국경제가 3분기에 견고한 성장세를 누리고 있으며 연착륙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고무적인 증거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그는 "서비스 부문 확장세가 빨라졌다는 것은 3분기에 2~2.5% GDP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뜻"이라며 "8월 데이터는 특히 서비스 부문 인플레이션이 팬데믹 이전 평균에 근접하고 연준의 2% 목표와 일치하는 수준으로 완화됐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윌리엄슨 이코노미스트는 “서비스 성장은 특히 금리인하 전망에 힘입어 호조를 보였지만 앞으로 몇 달 동안 성장을 둔화시킬 수 있는 몇 가지 역풍이 있다"며 "대선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기업들의 낙관론과 투자가 위축되고 있다. 한편 인력 부족으로 인해 고용이 제약을 받고 있으며, 임금 상승 압력도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더욱 걱정스러운 것은 최근 제조 부문 침체가 산업 서비스 주문 부진을 통해 경제 전반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라며 "따라서 서비스 부문이 최근 제조업 약화에 굴복할지 아니면 완화적인 통화정책으로 인해 모든 배를 들어 올리는 상승 조류를 만들어 낼지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