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10 (토)

(상보)[뉴욕-주식] 1% 이상 동반 상승…예상부합 PCE에 안도

  • 입력 2024-07-29 06:40
  • 장안나 기자
댓글
0
[뉴스콤 장안나 기자] 2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이상 동반 상승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에 부합하자 연방준비제도의 9월 금리인하 기대가 강해진 덕분이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54.27포인트(1.64%) 오른 4만589.34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59.88포인트(1.11%) 상승한 5459.10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76.16포인트(1.03%) 높아진 1만7357.88을 나타냈다. 두 지수는 나흘 만에 반등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2000지수는 1.7% 높아졌다.

주간으로는 다우지수가 0.75% 상승한 반면, S&P500과 나스닥은 0.83% 및 2.08% 각각 하락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이 일제히 강해졌다. 산업과 소재, 부동산주가 1.7%씩 동반 상승했다.

개별 종목 중 마이크로소프트가 1.6%, 아마존은 1.5%, 메타는 2.7% 각각 올랐다. 실적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3M은 23% 뛰었다. 엔비디아 역시 0.7% 상승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 급등했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6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대비 2.5%, 전월 대비 0.1% 각각 상승했다.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결과이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도 전년 대비 2.6%, 전월 대비 0.2% 각각 올라 예상과 일치했다. 한편 미시간대가 발표한 7월 소비자심리지수는 66.4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앞서 발표된 잠정치 66.0보다 상향된 수치이다. 6월 최종치는 68.2를 기록한 바 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4% 하락, 배럴당 77달러 대로 내려섰다. 최근 중국 경기둔화에 따른 수요 우려가 미국발 호재를 상쇄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1.12달러(1.43%) 하락한 배럴당 77.16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은 1.24달러(1.51%) 떨어진 배럴당 81.13달러로 마감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