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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뉴욕-주식] 0.9% 이하 동반 하락…기술주 매도 지속

  • 입력 2024-07-22 06:20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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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19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9% 이하로 동반 하락했다. 기술주 매도세가 계속된 가운데, 최근 급등한 중소형주에 대한 차익실현 움직임도 연일 이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보안 프로그램 협력사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업데이트 오류로 촉발된 사이버 글로벌 대란의 뉴욕증시 충격은 크지 않았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7.49포인트(0.93%) 내린 40,287.53에 장을 마치며, 이틀째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39.59포인트(0.71%) 밀린 5,505.00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44.28포인트(0.81%) 떨어진 17,726.94를 나타냈다. 두 지수는 사흘 연속 하락한 것이다.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2000지수는 13.94포인트(0.63%) 내린 2184.35로 마감했다.

주간으로는 다우지수가 0.7% 상승했다. 반면 S&P500과 나스닥은 1.97% 및 3.65% 각각 하락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9개가 약해졌다. 정보기술주와 에너지주가 1.3%씩, 금융주는1% 각각 내렸다. 반면 헬스케어와 유틸리티주는 0.5% 및 0.1% 각각 올랐다.

개별 종목 중 엔비디아가 2.6%, ASML은 3.1% 각각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3.1% 낮아졌다. 테슬라는 4% 급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가 “취임 첫날 전기차 의무화를 종료하겠다"고 한 발언이 주목을 받았다. 글로벌 사이버 대란을 일으킨 클라우드스트라이크는 11.1%, MS는 0.7% 각각 내렸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3.3% 하락, 배럴당 80달러 대로 내려섰다. 지난 6월 초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중동 군사적 긴장 완화 및 달러화 강세가 유가를 강하게 압박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2.69달러(3.25%) 급락한 배럴당 80.13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은 2.48달러(2.91%) 밀린 배럴당 82.63달러로 마감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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