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377.50원에 최종 호가됐다.
18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2.4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381.50원)보다 1.55원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5% 하락했다. 연방준비제도 인사들의 잇단 도비시 발언에 금리인하 기대가 유지된 탓이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50% 낮아진 103.75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유로/달러는 0.34% 높아진 1.0937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25% 오른 1.3007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 웃돈 점이 주목을 받았다. 6월 CPI는 전년 대비 2.0% 올라 예상치(+1.9%)를 상회했다.
일본 외환당국의 개입 의혹 속에 엔화도 달러화 대비 대폭 강해졌다. 달러/엔은 1.34% 급락한 156.23엔에 거래됐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간다 마사토 일본 재무성 재무관은 “당국의 개입 빈도에는 제한이 없다”고 발언했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24% 내린 7.2719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12% 약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