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미 CPI, 연준 9월 금리인하 기대 강화할 듯 - 블룸버그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시장 예측가들이 미국 6월 CPI가 지난 여름 이후 기저 인플레이션의 연속 상승폭이 가장 작을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9월 연준의 금리인하에 대한 근거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10일 블룸버그 설문조사 중간 추정치에 따르면, 11일 발표되는 6월 근원 CPI는 두 달 연속 전월비 0.2% 상승이 예상된다. 헤드라인 CPI는 부분적으로는 에너지 가격 하락 덕분에 전월비 0.1% 소폭 상승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결과는 연준이 9월 FOMC 회의에서 금리인하를 시작해 1980년대 초 이후 가장 공격적인 긴축 캠페인을 완화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는 시장 기대감을 공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세에 긍정적인 입장을 드러낸 가운데 6월 CPI 결과는 정말 좋은 수치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연준이 9월에 금리인하를 시작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