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07-18 (목)

(상보) 6월 외인 증권투자 24.5억달러 순유입..8개월 연속 순유입 - 한은

  • 입력 2024-07-10 12:00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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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6월 외인 증권투자 24.5억달러 순유입..8개월 연속 순유입 - 한은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6월중 외국인 증권투자 자금이 순유입해 8개월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중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24.5억달러로 지난해 11월 이후 8개월 연속 순유입을 지속했으나 순유입 규모는 감소했다.

이에 따라 올해 1~6월 누적 순유입 규모는 235.4억달러로 2023년중 순유입 규모(188.7억달러)를 이미 웃돌았다.

주식자금은 글로벌 반도체 업황 기대 지속 등으로 20.9억달러 순유입돼 8개월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채권자금은 외국인의 중장기채권 투자 지속에도 불구하고 국고채 만기상환 등으로 순유입 규모가 5월 27.7억달러에서 6월 3.7억달러로 축소됐다.

■ 달러/원 달러화 약세 속 상당폭 하락...이후 유로화 엔화 약세 속 하락분 되돌림

달러/원 환율은 미국 경제지표 둔화에 따른 미 달러화 약세 등으로 상당폭 하락한 이후 유럽지역 정치적 불확실성 부각, 엔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폭을 대부분 되돌림했다. 엔/원 및 위안/원 환율은 하락했다.

6월중 원/달러 환율의 전일대비 변동률은 0.26%로 전월(0.45%) 대비 축소됐다.

달러/원 스왑레이트(3개월)는 양호한 외화자금사정이 지속되는 가운데 내외금리차 역전폭 확대(-4bp)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통화스왑금리(3년)는 국고채 금리(-33bp)에 연동되며 하락했다.

6월중 국내은행의 대외차입 가산금리, 외평채 CDS 프리미엄은 안정적인 모습을 지속했다.

대외차입 가산금리는 단기와 장기 모두 전월 대비 하락했으며 외평채 CDS 프리미엄의 경우 1bp 상승하였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을 이어갔다.

■ 2분기중 일평균 외환거래 335.8억달러로 전분기比 15억달러↓

2분기중 국내 은행간시장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335.8억달러로 전분기(350.8억달러)에 비해 15.0억달러 감소했다. 현물환 거래감소(-15.9억달러)에 주로 기인했다.

국내 기업의 선물환 순거래는 1분기 51억달러 순매도에서 2분기 14억달러 순매수로 전환했다. 거래규모(매입+매도)는 530억달러로 전분기대비 65억달러 감소했다.

비거주자의 NDF 순매입 규모는 1분기 263.8억달러에서 2분기 52.5억달러로 감소했다.

비거주자의 일평균 NDF 거래규모는 136.2억달러로 전분기(131.2억달러) 대비 5.0억달러 증가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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