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09 (금)

(상보) 파월 "최근 물가지표 환영...금리인하엔 더 많은 확신 필요"

  • 입력 2024-07-03 07:10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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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최근 인플레이션 수치는 우리가 디스인플레이션 경로로 복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평가했다.

그는 2일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포럼에서 이같이 말하면서도 “금리인하를 하려면 더 많은 확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첫 금리인하 시점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상당한 진전을 이뤘음을 인정하면서, 이러한 진전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파월 의장은 "미국경제와 노동시장이 강하기 때문에 우리는 시간을 갖고 제대로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며 "그리고 그것이 우리가 계획하고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인플레이션 억제와 노동시장의 심각한 악화를 피하는 것 사이에서의 미묘한 균형을 지적하면서 "우리는 양면적 위험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이를 관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플레이션 둔화 진전을 언급한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힘입어 뉴욕 주식, 채권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는 0.8%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인플레이션 둔화 진전을 언급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이 호재로 작용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전 구간에서 낮아졌다. 미 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4.43%대로 내려섰다. 사흘 만에 처음으로 반락한 것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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