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메리츠증권은 20일 "Narrative와 Numbers가 모두 갖춰진 AI, 반도체, 중국 플랫폼, 유틸리티(전력)와 Numbers가 먼저 반영되고 있는 풍력, 광고 시장 ETF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최병묵 연구원은 '24년 하반기 ETF 시장 전망보고서'에서 "하반기엔 숫자가 더 중요해진다"면서 이같이 제안했다.
최 연구원은 "전쟁, 금리 등 시장 노이즈는 잔존한 상태"라며 "하지만 주가 지수 및 시장 매력도를 나타내는 PER은 상승하고 있는데 이는 시장 전반적인 상승이라기보다는 AI 등 특정 테마 및 소수 대형 종목의 견인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런 양극화는 2020년 이후 우후죽순처럼 상장했던 테마형 ETF들의 상장폐지로도 확인 가능하다고 밝혔다.
ETF 옥석가리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하반기의 Key Factor는 이익이 될 것"이라며 "23년 글로벌 이익 정체에서 24년 10%, 25년 13%로 성장이 지속되고, 글로벌 12개월 선행 EPS를 봤을 때 이익모멘텀 유지되고 있어 시장의 이익에 대한 관심 증대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반기에는 단순 Narrative만 존재하는 테마 및 종목보다는 이익(Numbers)이 실제로 반영되고 있는 테마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크게 두 가지 개념으로 분류된다고 밝혔다.
그는 "우선 검증된 Narrative, 즉 실적으로 Narrative가 증명되는 테마 및 종목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AIQ(AI), SOXX(반도체), KWEB(중국 플랫폼), XLU(유틸리티)를 추천했다.
이어 "Nubmers First도 유망하다. Narrative가 완전히 형성되지는 않았으나 실적이 뒷받침되는 테마 및 종목들"이라며 FAN(풍력), MRAD(광고)를 권했다.


하반기 ETF, 내러티브와 넘버 모두 갖춘 AI·반도체·중국플랫폼 등 유망 - 메리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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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ETF, 내러티브와 넘버 모두 갖춘 AI·반도체·중국플랫폼 등 유망 - 메리츠證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