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3-25 (수)

[자료] 기재차관 "석유류 가격 7주째 하락...체감물가 안정 위해 할당관세 적용·비축물량 방출"

  • 입력 2024-06-14 10:59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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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해상운임 상승에 대응해 수출물류 지원 강화
체감물가 안정 위해 할당관세 적용·비축물량 방출
- 수출바우처 하반기 지원분 조기집행, 무역보험 특별지원 대상·기간 확대
- 당근·양배추 할당관세 1.5만톤 도입 및 10월말까지 할당관세 적용
- 배추·1.5만톤 비축, 6월말까지 오징어·명태 등 수산물 비축분 잔량 1,100톤 방출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6.14(금) 9:00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2차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제24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여 ➊해상운임 상승에 따른 수출입물류 영향 및 대응방향, ➋부처별 물가안정 대응상황 점검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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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부처: 외교부, 문체부, 농식품부, 산업부, 국토부, 해수부, 중기부, 공정위, 관세청 등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홍해사태 장기화, 미국의 대중 관세인상 전 중국발 물량 밀어내기 등에 따른 해상운임 상승이 우리 수출입물류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조치를 논의하였다. 김 차관은 중소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수출바우처 하반기 지원분 202억원을 조기집행하고, 무역보험 특별지원 대상·기간을 확대*하는 한편, 선박 부족사태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4년 11월까지 선박 10척(7.8만 TEU)을 추가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 대상:(기존)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 일부지역 수출기업 → (개선) 북미 소재국 수출기업 추가
기간:(기존) ‘24.10월 → (개선) ’24년말

한편, 6월 들어 양호한 기상여건과 출하지역 확대 등으로 배추, 오이, 수박, 참외 등 농산물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석유류 가격도 7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김 차관은 수급불안이 우려되는 당근은 9월말, 양배추는 10월말까지 할당관세를 적용**해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배추·무는 총 1.5만톤을 비축하고, 오징어·명태 등 수산물은 비축분 잔여물량 1,100톤을 6월중 전량 방출하는 등 물가안정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하였다.

* 가격 변화율(%, 전월비, aT) : (배추)△5.1, (오이)△9.5, (수박)△7.2, (참외)△13.0, (토마토)△18.2, (애호박)△16.2, (양배추)△10.7, (깻잎)△2.5, (청양고추)△1.2

** [양배추] (기간)5.10~10.31 (물량)8,500톤(하반기 2,500톤)/ [당근] (기간)5.10~9.30 (물량)40,000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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