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11 (일)

[자료] 이달 28일부터 미국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예탁결제원 막바지 준비

  • 입력 2024-05-16 10:18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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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순호)은 이번 5월 28일 예정된 미국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에 대비하여 25개 증권사와 함께 미국 T+1일 결제 이행을 준비 중

* 현재 미국 증권시장은 거래일의 2영업일 후에 증권과 대금을 결제하는 ‘T+2일 결제’를 채택하고 있으나, ’23년 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이하 SEC)는 거래일다음날에 결제하는 ‘T+1일 결제’로 변경을 결정

ㅇ T+1일 결제는 주식, ETF 등을 포함한 대다수 미국 증권의 결제주기를 현행 T+2일에서 하루 앞당기는 것으로,

ㅇ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결제주기를 T+1일로 단축하면서 결제실패(Fail)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일 당일 內 매매확인, 결제자료 확정 및 승인 등을 포함한 결제승인(Affirmation) 처리를 의무화함

□ 그동안 예탁결제원은 T+1일 결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국내 증권회사, 보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결제주기 단축에 대비해왔음

ㅇ 미국 시장 보관기관인 씨티은행과 함께 T+1일 결제의 쟁점과 이행사항 등을 검토하고, 전산시스템 확충을 통해 양 사의 업무처리방식 등을 선제적으로 개선하였으며,

ㅇ 국내 증권회사* 대상으로 업무시간 조정**, 전산시스템 성능·처리속도 개선 및 결제 이행지원 등의 추진과제를 마련하고 안내하였음

* ’24년 4월 말 현재 25개사가 미국 주식중개 서비스를 제공 중임

** 거래일 당일 Affirmation, 결제지시 입력·전송 및 결제결과 통지 등을 처리하기 위한 조기근무, 토요일 근무 도입 등

□ 특히, 지난 4월 말에는 T+1일 결제 업무 이행계획을 수립하여 그간의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업무처리절차를 확정하였음

ㅇ 결제주기 단축으로 인한 업무시간 축소 등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T+1일 결제 이행 초기 평일·휴일(토요일 포함)의 조기 근무체계*를 가동할 예정

* 거래일 당일 Affirmation을 위한 국내 증권회사의 결제지시 입력시간을 현행 오전 9시에서 오전 6시로 앞당기고, 특히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를 결제지시 집중처리 시간대로 설정하여 관리할 계획

ㅇ 아울러 이행 초기 일자별·시간대별 T+1일 결제 업무처리절차를 확정·제공하여 증권회사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혼선을 방지하고자 함

□ 한편, 미국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이 국내 투자자의 주식거래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

ㅇ 결제주기 단축으로 인해 결제자금(매도대금) 인출은 현재보다 하루 빨라지는 반면 거래시간이나 거래방식 등은 변동이 없으며, 결제주기 단축으로 인한 추가적인 거래비용 증가 등도 없을 것으로 예상

ㅇ 한편, 미국 주식 미수거래와 관련하여 변제기한이 앞당겨질 수 있는 등 국내 투자자 관련 변동사항이 있는 부분은 증권사별로 홈페이지, HTS, MTS, 개별 SMS발송 등을 통해 안내를 강화할 예정

※ ’24.5.2일, 25개 증권사, 금감원, 협회, 예탁결제원은 관련 점검 회의 개최

□예탁결제원은 그간의 준비를 토대로 25개 국내 증권회사와 협력하여 오는 5월 28일 시행되는 T+1일 결제에 차질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음

ㅇ 미국 주식투자 증가로 인해 일별 결제지시 건도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일평균 5만 건 이상),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개선 완료한 상태이며,

ㅇ 전산 장애 발생 등 예외적인 상황에 대비한 업무처리절차도 마련하고 있어, T+1일 결제에 차질없이 이행할 준비가 되어 있음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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