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11 (일)

[자료] 한국가스공사, 전년 일회성 악몽 벗어나...요금 15% 인상 필요 - 메리츠證

  • 입력 2024-05-14 08:20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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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 1Q24 연결 영업이익은 9,216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9,063억원)에 부합

* 사배자 요금 할인 비용이 이익에 덜 반영되었음에도 부합. 사실상 서프라이즈

* 이라크 아카스 가스전 매각으로 환차손을 일부 상쇄 가능

* 미수금 상승은 아직 Risk. 요금 인상 이후 배당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음

*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35,000원을 유지

■ 전년도 일회성 악몽에서 벗어나며 호실적 기록

1Q24 연결 영업이익은 9,216억원(+56.6% YoY)을 기록하며 컨센서스(9,063억원)에 부합했다. 전년 동기 대규모 일회성 비용(사배자 요금 할인, 소송 비용 등)에서 벗어나며 증익했다. 특히 사회적 배려 대상자 요금 할인 비용의 경우 실제 비용 발생 기간(1분기)와 공급비 반영 시기(1~4분기)의 차이로 1,300억원 가량이 덜 반영되었는데도 컨센서스 부합에 성공했다(미반영 부분은 연중 반영). 사실상 서프라이즈라고 볼 수 있다. 다만 호주 Prelude가 2카고 인도에 성공했지만 이익 개선이 크지 않았다. 고정비 상승으로 현재로서는 1카고를 인도해도 BEP 수준에 불과하다.

■ 환차손에 대한 공포를 완화시켜줄 매각 이익+배당 이익

1Q24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별도 영업이익 전망치는 크게 변동이 없다. 2024년 적정투자보수가 기존 추정과 달리 -400억원 감소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별도 순이익에는 긍정적인 요인이 생겼다. 1)이라크 아카스 가스전 매각을 통해 2Q24~3Q24 중 약 1,500억원의 영업외 이익이 예상된다. 2)주바이르 뿐만 아니라 사상 처음으로 우즈벡 수르길에서도 배당이 예상된다. 이러한 영업외 이익은 환율 상승으로 인한 환차손을 상쇄시키며, 별도 순이익 개선은 유의미한 배당으로 이어질 수 있다. 2024년 예상 DPS는 1,600원, 배당수익률은 6.1%다.

■ 미수금 상승세는 여전히 리스크. 요금 15%는 인상 필요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35,000원을 유지한다. 여전히 1Q24 민수용 미수금은 13.5조원(+5천억원 QoQ)으로 여전히 상승 중이며, 민수용 요금이 약 15%는 인상되어야 상승세가 멈출 가능성이 높다. 이후 배당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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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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