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대신증권은 29일 "5월 FOMC와 밸류업 2차 세미나가 다시 한번 주식시장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경민 연구원은 "연준 통화정책 스탠스는 물론 QT 테이퍼링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 여부가 관건"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국내시간으로 2일 새벽 3시 5월 FOMC 결과가 공개된다.
금리 동결에 대해선 이견이 없는 가운데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이 큰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연구원은 "12월 FOMC 내재금리가 5%에 근접한 만큼 글로벌 금융시장은 비둘기파적인 스탠스에 민감한 반응을 보일 가능성 높다"고 진단했다.
한국 밸류업 프로그램 2차 세미나(2일 오전)도 주식투자의 중요한 포인트라고 짚었다.
그는 "관건은 시장의 기대와 현실 간의 간극"이라며 "최근 다시 한 번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기대치가 주가에 선반영됐다"고 지적했다.
4월 19일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배당, 법인세 세액 공제와 배당소득세 분리과세를 언급한 바 있다. 이후 금융 업종을 비롯한 저PBR주가 급반등하는 모습도 연출했다.
금융업종지수는 4월 19일 이후 단 5거래일 만에 10.7% 급등했다.
이 연구원은 "금융 업종 등이 추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2차 세미나에서 시장 예상을 넘어서는 구체적인 내용이 필요하다"면서 "밸류업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방향성 투자는 유효하나 기대감 선반영으로 단기 급등 이후 기대와 현실 간의 간극 조정은 감안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5월 FOMC와 밸류업 2차 세미나 다시 한번 주식시장의 변곡점 - 대신證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