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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FT, 소프트웨어 확산 기대 재점화...500대 기업 60%가 CoPilot 사용 - 메리츠證

  • 입력 2024-04-26 09:30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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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메리츠증권은 26일 "매크로 불확실성이 만연한 시장이지만 애플 온디바이스 AI 기대에 이어 MSFT의 소프트웨어 확산에 대한 기대감 재점화로 AI 수혜주 찾기 사이클 내 주도주 추세는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수욱 연구원은 "MSFT의 AI 서버 매출 성장률이 23년 2분기 이후 계속 가속화되는 등 고무적"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MSFT는 CY1Q24 매출액 619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7% 성장했다. 이중 Azure가 포함된 Intelligent Cloud 매출액은 267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0.9% 성장했다. 다음 분기 가이던스는 284억~287억 달러로 제시했다.

황 연구원은 "AI 하드웨어 성장(서버)에 더해 소프트웨어 성장에 대한 자신감이 내비쳤다는 점에 주목한다"면서 "AI 하드웨어 사이클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혹은 B2C에 대한 기대감이 늦지 않은 시점에 충족돼야 한다. 이번 MSFT 실적발표에서 이 부분이 상당히 채워졌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사티아 나델라는 기자회견에서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중 약 60%가 현재 CoPilot을 사용하고 있으며 암젠, BP, 무디스, 노보 노디스크, 엔비디아 등과 같은 기업이 10,000개 이상의 시트를 구매하면서 산업 전반에 걸쳐 CoPilot 채택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팀에서 사용자당 CoPilot 지원 상호 작용 수가 50% 증가하고, 얼리 어답터의 사용 강도도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생산성 측면에서 CoPilot이 AI 혁신의 새로운 시대를 조율하며 모든 산업에서 더 나은 비즈니스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CoPilot을 통해 사람들은 매일 최적화할 수 있는 워크플로우를 발견하고 있으며, 이 모습은 90년대 초반 PC가 표준화 됐을 때와 같다고 언급했다.

경제 전반에 스며드는 시간을 걸리겠지만 과거에 판매한 어떤 제품보다도 더 빠른 확산, 더 빠른 채택 속도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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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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