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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크레이머 "연준 금리인하 이끌 경기둔화 신호들 있다"

  • 입력 2024-04-24 10:51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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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짐 크레이머 CNBC '매드머니' 진행자가 23일 연준 금리인하를 이끌 경기둔화 신호들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경제를 분석하기 어려운 점을 인정하면서도 "최근 몇 건의 부진한 실적 보고서와 제조업과 서비스업 데이터를 살펴보면 경제가 둔화하고 있다는 징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화적이고 경험적인 증거 즉 PMI 결과를 결합하면 현재 갈색 싹이 녹색 싹을 감염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이것이 바로 연준이 금리인하를 정당화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기업들이 긍정적인 재무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지만 수익성이 고르지 못하다고 했다.

크레이머는 "중고차 업체인 카맥스가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거둔 것은 높은 금융비용 때문이었다"며 "또한 가정용 가구 소매업체인 RH는 높은 이자율과 신규주택 판매 부족 등으로 실적에 타격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4월 종합 PMI가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에 대해 "이 데이터가 단기적으로 연준의 금리인하를 다시 테이블 위에 올려 놓았을 수 있다"며 "코로나 19 팬데믹이 시작된 시기를 제외하면 4월 서비스 인력 감소 수준이 2009년 말 이후 가장 두드러진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에는 정말 나쁜 소식이지만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기 때문에 우리는 경제에 나쁜 소식이 필요하다"며 "실제 이번 PMI 보고서에도 관련 내용이 언급됐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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