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 1Q24 영업이익 6.6조원으로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

* NAND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평가손실 환입 및 일회성 반영이 기여

* 2분기 NAND 가격 상승 지속, 메모리 가동률 증가, 비메모리 적자폭 축소 예상

■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100,000원 유지

목표주가는 25년 BPS에 목표 P/B 1.7x(과거 5개년 상단 평균)를 적용하여 산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00,000원 유지

1Q24 잠정 매출액 71조원(+11% yoy), 영업이익 6.6조원(+930% yoy)으로 발표,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 매출액은 당사 추정치보다 하회하였지만 영업이익률이 개선되었음. 이익률 개선은 재고평가손실 환입에 따른 NAND의 흑자전환과 일회성 반영이 기여한 것으로 판단. 사업부별 영업이익으로는 1) DS 1.9조원(메모리 2.5조원, 비메모리 -0.6조원), 2) MX 3.6조원, 3) SDC 0.4조원, 4) VD/CE 0.5조원, 5) 하만 0.1조원으로 추정

■ 1분기 실적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DS사업부가 견인

[DS부문] 1Q24 DS 매출액 22.6조원, 영업이익 1.9조원으로 추정. DRAM Bit Growth -15%, ASP +16%와 NAND Bit Growth -4%, ASP +30%로 예상. NAND의 가파른 가격 상승과 재고평가손 환입으로 1분기 NAND 영업이익 +0.5조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판단. NAND 가격 상승과 가동률 회복에 따른 효과가 2분기에도 나타날 예정. 비메모리는 여전히 적자를 이어가고 있으나, 전분기대비 적자폭 축소된 것으로 예상

[MX부문] 1Q24 MX 매출액 34조원, 영업이익 3.6조원으로 추정, 1분기 갤럭시S24 시리즈 판매 호조에 따라 매출액은 상승했으나, 이익률이 소폭 축소됨.

[SDC] 1Q24 SDC는 전통적인 비수기 및 북미 고객사향 출하량 약세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당사 추정치를 소폭 하회

(신석환 대신증권 연구원)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