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미 4Q 성장률 전기비 3.4%로, 예상(3.2%) 상회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최종치가 수정치보다 상향 조정됐다.
28일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확정치가 전기 대비 연율 3.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발표된 잠정치 3.2%보다 0.2%포인트 상향 조정된 것이다. 시장 예상치도 3.2% 수준이었다.
실질 GDP 증가는 주로 소비자 지출과 비주거 고정투자의 상향 조정을 반영했다. 민간 재고투자의 하향 조정은 부분적으로 상쇄 효과를 냈다.
경상달러 GDP는 4분기 연율로 5.1%(3469억달러) 증가한 27조 9600억달러 수준으로 잠정치보다 124억달러 늘었다.
4분기 국내총생산 물가지수는 1.9% 상승해 수정치와 동일했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1.8% 상승해 변동이 없었다. 근원PCE 물가지수는 2.0% 상승해 0.1%포인트 하향 조정됐다.
경상달러 개인소득은 1962억달러 증가해 수정치보다 107억달러 증가했다. 가처분소득은 3.8%(1904억달러) 증가해 수정치보다 121억달러 줄었다. 실질 가처분소득은 2.0% 증가해 0.2%포인트 하향 조정됐다.
개인저축은 4분기 8155억달러로 수정치보다 63억달러 증가했다. 가처분소득에서 개인 저축이 차지하는 비율인 개인 저축률은 4.0%로 0.1%포인트 상승했다.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4.8% 증가로 3분기 1.9% 증가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 실질 GDP와 실질 GDI 평균 성장률은 4.1%였다.
경상이익은 4분기 1335억달러 증가해 3분기의 1087억달러 증가보다 증가폭을 넓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