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04-28 (일)

NDF 1,347.75원..1.35원 상승

  • 입력 2024-03-28 07:37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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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347.75원에 최종 호가됐다.

28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2.3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348.70원)보다 1.35원 상승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강보합 수준을 기록했다. 주중 나올 미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를 앞두고 대기모드가 형성됐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3% 높아진 104.32에 거래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에 따르면, 2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3% 올랐을 것으로 예상된다. 1월 상승률은 0.4%를 기록한 바 있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유로/달러는 0.04% 낮아진 1.0827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06% 오른 1.2636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외환당국의 구두개입이 연이어진 가운데,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엔은 0.16% 하락한 151.31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7% 상승한 7.2538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02% 강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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