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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리창 中총리 "성장촉진 위한 정책지원 강화할 것"

  • 입력 2024-03-25 10:52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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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리창 중국 총리가 24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2024' 기조 연설에서 "성장 촉진을 위해 정책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 총리는 "경제는 회복세가 강화되고 있다. 질적 수준을 높이는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중국경제의 장기적인 발전 흐름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작년 GDP 성장률이 5.2%로 정부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중국 총생산 규모가 126조위안(약 17.6조달러)을 초과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주요 국가 가운데 하나라고 언급했다.

중국경제의 새로운 동인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략적 신흥산업의 부가가치는 10년 전 GDP의 7.6%에서 지난해 13% 이상으로 상승했다고 소개했다.

경제 활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올해 춘제 기간 지역 간 인력 흐름이 22억9000만명에 달하고, 온라인 상거래 규모가 10조위안을 넘었다고 했다.

중국내 관광객은 4억7400만명으로 전년 대비 34.35% 증가했고, 연휴 기간 관광비로 6300억위안 이상이 지출돼 전년 대비 47.3%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리 총리는 "앞으로 몇 년 안에 전국 단위로 통일된 시장을 구축하고 새로운 도시화와 광범위한 장비 업그레이드 및 소비재 무역을 촉진할 것"이라며 "거시정책 조정을 강화하고 내수를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은 핵심 부문에서 개혁을 심화하고 정부 서비스를 개선할 것이다. 다양한 기업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호할 것"이라며 "제조업 분야에 대한 외국인 투자 제한을 완전히 없앰으로써 시장 지향적이고 법에 근거한 국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더 개방적이면 세계에 더 많은 상생 협력의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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