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안나 기자] 18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8%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엔비디아와 알파벳 등 메가캡 강세가 시장 전반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다만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둔 터라 지수들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5.66포인트(0.20%) 오른 38,790.43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32.33포인트(0.63%) 상승한 5,149.42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30.27포인트(0.82%) 높아진 16,103.45를 나타냈다. 두 지수는 나흘 만에 반등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9개가 강해졌다. 통신서비스주가 3%, 필수소비재주는 0.8% 각각 올랐다. 반면 헬스케어와 부동산주는 약보합 수준을 기록했다.
개별 종목 중 GTC 컨퍼런스를 앞두고 엔비디아가 0.7% 상승, 나흘 만에 반등했다. 알파벳은 5% 가까이 올랐다. 제미니AI의 아이폰 탑재를 두고 애플과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도 0.6% 높아졌다. 테슬라는 모델Y 가격 인상에 6% 넘게 급등했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2.1% 상승, 배럴당 82달러 대로 올라섰다.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에 따른 지정학적 우려가 유가를 끌어올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1.68달러(2.07%) 오른 배럴당 82.72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은 1.55달러(1.8%) 오른 86.89달러로 마감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