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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연준 메스터 "인플레 계속 진정되면 올해 금리인하 예상"

  • 입력 2024-03-08 08:03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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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7일 한 세미나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계속 진정되면 올해 금리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메스터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계속 하락하는 것을 보면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라며 "그러면 FOMC는 기준금리를 인하해 제약 수준을 낮추기 시작하는 위치에 놓이게 될 것이다. 경제가 예상대로 호조를 보인다면 올해 말쯤에는 그런 입장에 서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연준 FOMC 위원들은 올해 고금리 장기화가 노동 시장에 고통을 줄 위험과 기준금리를 너무 빨리 인하해 인플레이션 부활을 촉진하는 사이의 위험을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했다.

그는 "현 시점에서 더 큰 실수는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시기적절하게 2%로 돌아가고 있다는 충분한 증거가 없이 금리를 너무 빨리 내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스터 총재는 지난달 6일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인플레이션이 2%로 돌아가고 있다는 충분한 증거없이 금리를 너무 이른 시점에 빠르게 내리는 것은 실수"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경제가 예상대로 성장한다면 올해 말에는 그러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고, 그 다음에 금리인하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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