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애플, 전기차 사업 철수 AI 집중…주가 0.8% 상승 마감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애플이 전기차 사업을 철수하고 AI 사업에 집중할 것으로 전해졌다.
전기차 사업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된 가운데 애플 주가는 27일 정규장에서 0.8% 상승했다.
이 종목 주가는 전장 종가보다 0.81% 오른 182.63달러로 이날 장을 마쳤다. 이 종목 주가는 올해 들어 1.6% 하락을 기록 중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애플은 회사 역사상 가장 야심 찬 프로젝트 중 하나를 포기하면서 전기차를 만들기 위한 10년간의 노력을 중단한 상황이다.
애플은 이날 내부적으로 이 사실을 공개했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들은 전기차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약 2000명 직원들이 사업 철수 소식에 놀랐다고 밝혔다.
전기차 사업 철수 결정은 제프 윌리엄스 COO와 케빈 린치 부사장이 전달했다. 두 임원은 직원들에게 프로젝트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 것이며 스페셜 프로젝트 그룹(SPG)으로 알려진 전기차 팀내 많은 직원이 존 지아난드레아 임원 산하 AI부서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 전기차 팀에는 수백 명 하드웨어 엔지니어와 차량 디자이너도 있다. 이들은 다른 애플 팀에 지원할 수 있으며, 해고가 있겠지만 얼마나 많은 인원이 해고될지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애플은 이와 관련해 논평을 거부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