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메리츠증권은 8일 "2월 미국채 10년물 발행은 금리반등 구간에서 높은 응찰률과 간접낙찰률 증가로 양호한 수요 여건을 확인시켜줬다"고 평가했다.
윤여삼 연구원은 "7일 미국채10년물 입찰 결과는 우려를 덜어내는 내용이었다"면서 이같이 밝혓다.
윤 연구원은 "회복된 외국인 수요의 안정성과 2분기부터 미국채 순증 물량이 과거 평균수준으로 회귀할 것이라는 기대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채 10년물 낙찰금리는 4.09%로 전일보다 강했다. 응찰률은 12월에 이어 2.56배로 5년평균 2.45배, 6개월 평균 2.52배를 상회했다.
그는 "입찰에 참여한 핵심세력 중 외국인 투자비중이 높다고 하는 간접낙착자 비중이 71%로 지난해 9월 이후 평균 65% 수준에서 상승했다"면서 "주요 투자자들이 매수한 이후 PD들이 의무로 들고가는 물량이 13%로 하락한 부분도 지난 6개월 평균 16%보다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윤 연구원은 "간접과 PD 물량을 점검하는 것은 외국인 투자는 미국내 투자자보다 보유기간이 길다는 점에서 실수요자의 매수강도를 파악하는 측면에서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2년 연준의 고강도 긴축국면에서 외국인 미국채 보유잔고는 7조7천억 달러에서 7조1천억달러로 6천억달러 감소했다"면서 "그러나 2023년 11월까지 미국 통화긴축 정점인식과 함께 외국인 투자자금은 1년간 6천7백억 달러 넘게 재유입되며 미국채 수요 안정성 회복을 확인시켜 준 바 있다"고 상기했다.
미국채 발행계획상 2023년 3분기 1조달러, 4분기 7천7백억달러, 2024년 1분기 7천6백억달러로 순증물량 부담이 높지만, 2분기에는 2천억달러로 급감한다는 점에서 공급물량 부담은 정점을 지났다는 인식이 강화될 것이라고 했다.


美10년물 발행, 높은 응찰률과 간접낙찰률로 금리반등 구간에서 양호한 수요 여건 확인 - 메리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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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10년물 발행, 높은 응찰률과 간접낙찰률로 금리반등 구간에서 양호한 수요 여건 확인 - 메리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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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10년물 발행, 높은 응찰률과 간접낙찰률로 금리반등 구간에서 양호한 수요 여건 확인 - 메리츠證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