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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뉴욕-외환]달러지수 0.3% 하락…금리 숨고르기에 압박

  • 입력 2024-02-07 07:28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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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3% 하락했다. 이날 국채 수익률이 최근 급등분을 되돌리자 달러인덱스도 따라서 움직이는 모습이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27% 낮아진 104.17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으나, 그 폭은 제한됐다. 유로/달러는 0.13% 높아진 1.0758달러를 나타냈다. 이날 나온 지난해 12월 유럽중앙은행(ECB) 설문 결과, 유로존 12개월 기대 인플레이션이 전월 3.5%에서 3.2%로 하락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파운드/달러는 0.53% 오른 1.2601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엔은 0.55% 내린 147.86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26% 하락한 7.2011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63% 강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3%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조기 금리인하 기대를 낮추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인사 발언이 전해졌으나, 기업들의 실적 호조가 지수 전반에 안도감을 제공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1.24포인트(0.37%) 오른 38,521.36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1.42포인트(0.23%) 상승한 4,954.23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1.32포인트(0.07%) 높아진 15,609.00을 나타냈다.

로레타 메스터 미국 클리브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금리인하 개시가 급하지는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메스터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경제가 예상대로 전개된다면 올해 후반쯤 금리를 낮출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7% 상승, 배럴당 73달러 대로 올라섰다. 이틀 연속 상승한 것이다. 미국이 중동 지역에서 추가 공격에 나설 것임을 경고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53센트(0.73%) 오른 배럴당 73.31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은 60센트(0.77%) 오르며 배럴당 78.59달러로 마감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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