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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미 1월 고용추세지수 113.71로 2개월 연속 개선

  • 입력 2024-02-06 07:08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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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1월 고용추세지수(ETI)가 전월보다 상승했다.

5일 컨퍼런스보드(CB)에 따르면, 미국 1월 ETI는 113.71로 전월 112.91보다 상승해 2개월 연속 개선됐다.

ETI는 작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2년 3월 기록했던 정점보다는 낮지만 팬데믹 이전 수준에 비해선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렀다.

셀척 에렌 CB 선임이코노미스트는 앞으로 몇 달 동안 고용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팬데믹 이전에 비해 구인이 여전히 어렵고 해고는 사상 최저치를 나타내고 있다"며 "연착륙에 대한 전망이 계속 늘고 있다"고 밝혔다.

ETI는 8개 지표를 종합한 고용 관련한 경제지표로 이 지수가 상승하면 고용도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1월에는 8개 지표 중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 제조업 및 무역업 매출, 실업보험 초기 청구 건수 등 4개 지표가 개선됐다.

한편 전월비 낮아진 지표는 충원하지 못한 직원을 보유한 기업 비율, 비자발적 시간제 근로자 비율, 산업 생산 등이었다.

에렌 이코노미스트는 "1월 일자리 증가는 전 부문에 걸쳐 광범위하게 나타났다"며 "최근 몇 달 동안 의료 부문, 여가 및 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늘었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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