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반도체 기업인 AMD가 30일 정규장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6%대 하락을 기록 중이다.
이 종목은 우리 시각으로 오전 8시 27분 기준, 정규장 종가보다 6.04% 내린 161.67달러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AMD는 이날 정규장도 3.24% 급락한 172.06달러로 마쳤다.
AMD가 시장 예상을 밑도는 1분기 실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이 종목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6% 급락하고 있다.
이 회사는 1분기 매출액 전망치를 54억달러 전후로 제시했다. 시장 예상액인 57.3억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AMD는 PC 칩을 포함한 일부 주요 사업부문이 1분기 동안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데이터 센터 매출 규모는 서버 CPU 감소가 AI GPU 판매로 상쇄되면서 보합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리사 수 AMD CEO는 "올해에도 수요 환경은 혼조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AMD 작년 4분기 EPS는 0.77달러로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매출액은 61.7억달러로 예상액인 61.2억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4분기 순이익은 6.67억달러로 2022년 4분기(0.21억달러)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