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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단기금리 상승 압력 속에 10-2년 스프레드 -40bp 전후까지 플래트닝 - 대신證

  • 입력 2024-01-29 08:24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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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대신증권은 29일 "미국은 단기금리 상승 압력 속에 장단기 수익률 곡선 플래트닝이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동락 연구원은 "조기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의 시정은 만기별로 차별화된 반응으로 나타날 것이며 상대적으로 기준금리에 민감한 단기금리의 상승 폭이 더 클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공 연구원은 "현재 -24bp의 TB 10년과 2년 금리 간의 스프레드는 1월말까지 -40bp 전후로 플래트닝을 심화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시중금리가 앞서 먼저 빠르게 인하 기대를 반영하고 후행적으로 되돌림 상승을 보이는 국면들이 추가로 더 지속될 것"이라며 "채권시장 특유의 일단 한번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형성되면 앞뒤 가리지 않고 일방적으로 이어진 채권 매수세에 대한 여운도 추가로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공 연구원은 "실제 FedWatcher를 통해 집계된 3월 FOMC에서의 금리 인하에 대한 확률 전망은 지난해 연말 한때 90%대까지 높아졌고, 올해는 그 수치가 낮아지며 1월 19일 50%를 밑돌고 있다. 그 과정에서 가파르게 하락했던 시중금리 역시 바닥을 확인한 후 반등하는 중"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의 종료는 추세적인 시각에서의 채권 매수로 이어질 수 있는 재료지만 인상 종료 이후 인하까지 시각 간극을 놓고 시장의 기대가 너무 가파르고 과했다면 시장금리는 되돌림이 불가피하다"면서 "적어도 오는 1월 FOMC까지 추가적인 시중금리 상승에 무게를 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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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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