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3-26 (목)

작년 폐기한 손상화폐 4억 8385만장으로 전년비 17.2%↑ - 한은

  • 입력 2024-01-24 12:00
  • 김경목 기자
댓글
0
작년 폐기한 손상화폐 4억 8385만장으로 전년비 17.2%↑ - 한은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작년 한국은행이 폐기한 손상화폐는 2022년보다 17% 늘었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3년 중 한국은행이 폐기한 손상화폐는 4억 8385만장(3조 8,803억원)으로 전년(4억 1268만장, 2조 6414억원) 대비 7117만장 증가했다(+17.2%).

한은은 "이는 코로나19 확산세 진정 이후 대면 상거래 회복에 따른 화폐환수 경로의 정상화, 5만원권 유통수명 도래에 따른 손상권 증가, 시중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환수금액이 늘어난 데에 주로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은행권 폐기량은 4억 2732만장(3조 8724억원)이며, 권종별로는 만원권(2억 3775만장, 전체의 55.6%), 천원권(1억 4369만장, 33.6%), 5만원권(2493만장, 5.8%), 5천원권(2095만장, 4.9%) 순이었다.

전년(3억 5671만장, 2조 6,333억원) 대비 7060만장 증가(+19.8%)했다.

주화 폐기량은 5653만장(79억원)이며, 화종별로는 100원화(3391만장, 전체의 60.0%), 10원화(980만장, 17.3%), 500원화(837만장, 14.8%), 50원화(444만장, 7.9%) 순이었다.

전년(5596만장, 82억원) 대비 57만장 증가(+1.0%)했다.

한은은 "화폐를 깨끗이 사용하면 매년 화폐제조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만큼 ‘돈 깨끗이 쓰기’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