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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미 금리선물시장, 연준 3월 0.25%P 금리인하 확률 63%로 반영

  • 입력 2024-01-17 10:21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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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금리선물시장에서 연준이 3월 기준금리를 인하할 확률을 63%로 반영했다.

16일 CME그룹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시장은 연준 FOMC가 3월 20일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확률을 62.98%로 반영했다.

FOMC가 5월 1일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확률은 98%로 반영됐다. 동결은 2%에 그쳤다.

최근까지 미국 금리선물시장에선 연준이 3월 기준금리를 인하할 확률을 74%로 반영한 바 있다.

이날 인하 확률 반영치가 11%p 하락한 것은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 이사가 매파적 발언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월러 이사는 16일 브루킹스연구소에서 "인플레이션이 반등하지 않고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지 않는 한 연준은 올해 기준금리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금리인하를 시작할 때가 되면 꼼꼼하면서도 신중하게 금리를 낮춰야 한다"며 "이전의 많은 주기에서 FOMC는 반응적으로 금리를 인하했다. 다만 이번 주기에선 과거처럼 빠르게 그리고 자주 금리를 인하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는 0.6% 이하로 동반 하락했다. 금리인하 신중론을 강조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인사 발언에 국채 수익률이 4% 위로 뛰자 지수들이 압박을 받았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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