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대신증권은 5일 "2월 전까지 미국 주식시장의 기간조정(하단: S&P500 4,400p)은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문남중 연구원은 "쉬어가야 더 멀리, 더 높이 나아갈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연구원은 3가지 요인(1. 과열 해소, 2. 연준 금리 인하 여건 가늠, 3. 연준과 금융시장간 괴리 축소)을 해소해 나가는 건전한 조정이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러면서 2달간의 인내심이 미덕이 될 시기이라고 해석했다.
해가 바뀐 뒤 주가는 하락하고 금리는 뜨고 있다.
문 연구원은 "그동안 낙관론에 치중했던 금융시장이 일격을 당했다"면서 "연준의 피봇 기대가 이제는 과도했다는 해석으로 이어지고 있어 당분간 금융시장엔 주가 하락, 금리 상승, 달러화 강세라는 Risk-Off 국면이 도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연준의 1월 금리 동결 확률은 2일 87.6%에서 4일 현재 91.2%로 높아졌고, 3월 금리 인하 확률은 2일 69.6%에서 66.5%로 낮아져(CME 패드워치 툴 1.4일 12:35:57 CT),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이 후퇴될 수 있다는 금융시장 시각이 반영되는 중"이라고 진단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12월 고용지표가 주목을 끈다.
문 연구원은 "12월 고용지표(5일. 비농업부문 고용자수↓, 실업률↑)와 12월 ISM 비제조업지수(6일) 부진이 연준의 피봇 기대를 되살리는 불씨는 되겠지만 지속력은 제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11일 발표되는 12월 CPI/근원CPI 예상치는 각각 3.3% YoY 이하, 3.8%로 헤드라인 CPI가 전월대비 오름폭을 높이는 점은 불편한 요인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는 동계(12~2월)기간 동안 물가의 경직성 논란을 불러오며 연준이 금리 인하를 단행할 수 있는 경제환경(물가↓, 기대인플레이션↓, 고용↓, 생산↓, 부동산↓)이 재조성되는지 금융시장의 시선을 옮겨가게 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자료: 대신증권

낙관론 치중했던 금융시장 일격...주가하락, 금리상승, 달러강세라는 리스크 오프 국면 - 대신證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