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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시장 주도권 강화...외국인 지분 확대 여력 남아 - 신한證

  • 입력 2023-12-28 08:37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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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8일 "삼성전자의 주식시장 주도권이 강화됐다"고 진단했다.

최유준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52주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같이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12월 FOMC를 기점으로 미국 연착륙 기대 강화로 외국인 프로그램 매수가 강해졌고 미국 빅테크에서 기술주 전반으로 매기도 확산된 영향"이라고 밝혔다.

AI가 탑재된 스마트폰 갤럭시 S24가 오는 1월 17일에 공개된다.

그는 "세계 최초 온디바이스 AI 탑재 스마트폰으로 시장의 기대가 삼성전자로 집중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KOSPI PER을 결정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외국인은 팬데믹 랠리와 긴축 구간을 거치면서 삼성전자의 지분율을 줄였다. 작년 말부터 비중을 확대했으나 과거 대비 지분율이 높지 않아 확대 여력은 남아 있다"면서 "반도체 수출 회복과 AI 관련 모멘텀이 더해진다면 삼성전자의 PER이 반등할 여지가 있고 KOSPI의 PER을 결정할 개연성이 높다"고 밝혔다.

쏠림 현상이 강화된다면 삼성전자를 제외한 종목의 소외 현상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마지막 거래일은 한산한 모습을 띌 것으로 봤다.

최 연구원은 "매크로 이벤트 영향력이 크지 않고 낙관론이 이어지고 있지만 일부 가격 부담이 있어 신규 매수가 제한적일 것이기 때문"이라며 "주식시장은 이미 내년을 바라보고 ‘희망’을 ‘가격’에 반영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과거 12월에 주가가 강하면 1월은 상대적으로 둔화되는 경향이 있다. 선반영한 ‘희망’을 확인해 나가는 시기가 다가올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주식시장 주도권 강화...외국인 지분 확대 여력 남아 - 신한證이미지 확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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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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