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개장] 역외NDF 상승 vs 위험선호..보합세 시작](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22709101205217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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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개장] 역외NDF 상승 vs 위험선호..보합세 시작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보다 1.3원 오른 1295.8원으로 시작했다.
달러/원은 오전 9시 7분 현재 전장보다 0.05원 오른 129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4%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0.19%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5% 상승 중이다. 달러지수는 전장보다 0.03% 오른 101.49를 기록 중이다.
달러/원 환율은 역외NDF 환율이 소폭 오른데 연동해 '상승'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연준 피벗 기대감이 지속돼 위험선호 분위기가 나타났다. 주가지수가 오른 가운데 달러지수는 약세를 보였다. 미국채 금리는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했다.
미국 지난 10월 주택가격이 9개월 연속 전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 인덱스 발표에 따르면, 지난 10월 미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보다 0.2% 상승했다. 전년 대비로는 4.8% 올라 지난해 12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2% 하락했다. 뉴욕주식시장이 상승하는 등 자산시장 전반에 형성된 위험선호 무드가 달러인덱스를 압박했다.
KB국민은행은 "달러/원 환율은 뉴욕 증시 상승 등 위험선호 지속에도 연말 장세와 역외환율 상승 등으로 전일과 유사한 1,29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