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22 (목)

(상보)[뉴욕-주식] 나스닥 0.5% 상승…거래량 감소 속 산타랠리 지속

  • 입력 2023-12-27 06:56
  • 장안나 기자
댓글
0
[뉴스콤 장안나 기자] 2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5%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크리스마스 휴장 이튿날이라 거래량은 줄었지만 최근의 긍정적인 시장 추세는 유지되는 모습이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9.36포인트(0.43%) 오른 3만7545.33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0.12포인트(0.42%) 상승한 4774.75를 기록,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81.60포인트(0.54%) 높아진 1만5074.57을 나타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이 일제히 강해졌다. 에너지주가 0.9%, 부동산주는 0.8%, 산업주는 0.7% 각각 올랐다.

개별 종목 중 인텔이 5.2% 올랐다. 이스라엘 공장 건설에 250억달러를 투자하는 데 이스라엘 정부의 32억달러 보조금을 받기로 했다. 반면 애플은 0.3% 내렸다. 애플워치의 특허권 침해 분쟁과 관련해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일부 기종 수입을 금지한 결정을 두고 애플이 곧바로 항소했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국 지난 10월 주택가격이 9개월 연속 전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 인덱스 발표에 따르면, 지난 10월 미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보다 0.2% 상승했다. 전년 대비로는 4.8% 올라 지난해 12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3% 가까이 상승, 배럴당 75달러 대로 올라섰다. 예멘의 후티 반군의 홍해상 선박 공격이 이어진 데 따른 지정학적 우려가 계속됐다. 달러화 약세도 유가 상승을 도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2.01달러(2.7%) 오른 배럴당 75.57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은 2달러(2.5%) 오른 배럴당 81.07달러로 마감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