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JP모간 콜라노비치 "내년 미 주식 투자자들, 모두 패자 되는 상황일 것"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마르코 콜라노비치 JP모간 전략가가 "내년 미국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은 모두 패자가 되는 상황을 맞을 것"이라고 8일 주장했다.
그는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주식이 채권이나 현금보다 5% 가량 높은 수익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경기가 침체되면 주식이 현금보다 약 20% 가량 수익률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 경제가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더라도 기준금리가 하락하지 않는 한 지속 가능한 랠리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현 수준의 제약적인 통화정책 하에서는 위험자산이 지속 가능한 랠리를 이어갈 수 없다고 했다.
그는 "위험자산이 조정되지 않는 한(또는 수요 약화 등으로 인플레이션이 하락해 기업 이익에 타격을 주지 않는 한) 결정적인 완화 조치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통화 조건이 완화되고 보다 지속 가능한 랠리가 시작되기에 앞서 내년 시장 하락과 변동성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